지리산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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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횽뉨이쏜다 조회 12회 작성일 2022-05-11 15:50: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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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꿀을 차지할 것인가? 지리산 사계 속에서 펼쳐지는 담비와 벌꾼의 꿀 쟁탈전! '지리산 벌꾼과 담비’ (KBS 20160317 방송)

KBS스페셜 '지리산 벌꾼과 담비'

벌이 나무속에 모아놓은 꿀,
목청은 오로지 자연이 키워낸 야생꿀이다
지리산 사계 속에서 펼쳐지는 담비와 벌꾼의 꿀 쟁탈전!
꿀을 둘러싼 벌꾼과 담비의 각축전을 통해 야생의 치열함, 자연 자원의 순환을 발견한다

◆ 지리산 마지막 야생 벌꾼
지리산 토종벌이 몰살당했다. 이상기온, 전자파 등의 원인이 제기됐지만 결론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집단 폐사였다. 그래도 지리산엔 마지막 야생 벌꾼이 여왕벌을 찾아 산을 누비고 있다. 김형식 씨는 오로지 홀로 산행하면서, 하루 스무 번 이상 20m 높이의 나무를 맨몸으로 기어오른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나무 타는 법, 20m 나무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 법, 그리고 빛에 반사된 벌의 날갯짓을 보고 벌집을 찾아내는 벌꾼의 삶을 배웠다.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여름철 벌집을 발견한 김형식 씨는 지리산의 나무 한 그루, 오솔길 하나하나를 전부 기억해뒀다가 가을이 되면 잊지 않고 찾아가 목청을 거둬들인다. 여왕벌의 분봉부터 고산의 목청을 찾기까지, 지리산에서 펼쳐지는 벌꾼 김형식 씨의 흥미진진한 야생 꿀 채취 여정을 밀착해 담는다.

◆ 1년 추적, 꿀을 탐하는 담비의 은밀한 생태
호랑이가 없는 곳에선 여우가 왕 노릇을 한다는 속담이 있지만, 맹수가 사라진 한반도 숲에선 담비가 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야생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였던 호랑이가 자취를 감추면서 몸길이 60cm에 불과한 작은 몸집의 담비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고라니, 멧돼지 등 자신보다 몸집이 큰 포유류를 무리지어 사냥하는 담비는 잡식동물이지만 사실 꿀과 감, 버찌 같이 즙이 많고 달콤한 먹이를 좋아하는 숲속 미식가이다. 중국에서 꿀개(蜜狗)라고 불릴 만큼 아무도 못 말리는 담비의 꿀 사랑! 1년간의 추적 끝에, 꿀을 얻기 위해 벌집을 습격하는 담비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된다.

◆ 벌꾼과 담비의 지리산 동고동락(同苦同樂)
담비는 갈고리처럼 생긴 발톱과 유연한 등뼈, 긴 꼬리를 이용해 놀라운 점프 실력으로 나무 위를 자유자재로 이동한다. 단 맛을 좋아하는 담비는 묘기에 가까운 나무타기 실력으로 숲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꿀을 찾아낸다. 지리산 벌꾼 김형식 씨는 어린 시절부터 크고 작은 나무를 맨손으로 오르내리며 자랐기에 ‘뱀사골 다람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담비가 후각을 통해 숲에서 꿀을 찾는다면, 지리산 벌꾼은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 위로 올라가 빛에 반사된 벌의 날갯짓을 보고 숲에서 벌집을 찾아낸다. 은밀한 야생 속 벌꾼과 담비의 생활을 너무나도 닮았지만, 달콤한 꿀 앞에선 벌떼의 공격을 무릅쓰고 위험을 감수하는 숲의 경쟁자이다.

◆ 지리산 토종벌마저 사라지는가?
토종벌은 추위에 강하고 먼 거리를 비행하기 때문에 해발 600m 이상 고지대 나무들의 가루받이를 해준다. 그러나 지난 2009년부터 벌의 애벌레를 말라죽게 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낭충봉아부패병이 번지면서, 국내 토종벌 95% 이상이 폐사했다. 대부분의 식물이 곤충의 수분을 통해 열매를 맺는데 이 중 80%는 꿀벌이 담당한다. 여러 꽃과 풀을 옮겨 다니며 꿀을 생산하는 토종벌이 사라지면 식물 생태계는 큰 위협을 받게 된다.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일찍이 “벌이 사라지면 식물이 멸종하고, 인류도 4년 이상 버틸 수 없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와 각종 유기화학물질 사용 급증 등 환경 파괴가 토종벌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위기를 초래했다고 분석한다. 이대로 지리산 토종벌마저 사라지게 되는가?

◆ 지리산 사계, 비밀의 숲은 어떻게 꿀과 마지막 벌꾼을 키우는가?
4월이 되면 새 집을 짓는 토종벌들로 지리산이 분주해진다. 토종벌이 번식하는 봄철은 여왕벌이 탄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 집에 여왕이 둘일 수는 없기에, 기존에 있던 여왕벌은 일벌 일부를 데리고 가까운 나무로 이사를 가는 분봉의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 지리산이 꽃과 풀을 키워내면, 꿀벌은 여기서 꿀을 얻는 대신 가루받이를 통해 식물이 열매를 맺게 한다. 꿀벌이 키운 꿀을 먹은 담비는 이들의 천적인 말벌을 잡아먹어 숲의 생태계를 조절한다. 숲의 자원엔 소유오 분배의 조화가 있다. 지리산 마지막 벌꾼 김형식 씨는 담비처럼, 다람쥐처럼 나무를 타고내리며 얻은 꿀로 자식들을 키웠다. 지리산 지붕 아래 동고동락하는 숲의 생명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토종벌의 작은 날갯짓으로부터 지리산의 자연은 순환한다.

#지리산 #벌꾼 #담비
Go Bing : 이어폰으로 듣다가 귀에서 위잉~소리에 고개움직임ㅋㅋㅋㅋㅋㅋ
Ahn Young : 엄청나게 힘들고 정교함을 요구하는 직업이구나. 김형기 벌꾼님의 경험과 기술 대단하십니다. 벌들을 찾으러고 산을 넘어가야하다니…… 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영상 제작하신 KBS 촬영팀도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드려요.
insist20 : 우와.. 지리산 웅장한게 무슨 중국 정글같은 느낌입니다..

지리산 한번도 못가봤는데 너무 이쁘네요.

근데 저 어르신 보호장비도 안입고 심지어 벌을 손으로 찰흙잡듯 뭉태기로 잡으시네;; 대단하심.
휴정 :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 가는 지리산 사람들이네요.
두봉 : 산불난 강원도 지역에 감나무를 심으면
겨울에도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을 양식들이
생겨서 좋을듯 하네요

1년에 한번만 채취하는 지리산 토종벌꿀, 벌집채꿀은 지리산의 작은 토종벌들이 주는 선물 (영상편집 capcut 강의 중 입니다)

1년에 한번만 채취하는 지리산 토종벌꿀, 벌집채꿀은 지리산의 작은 토종벌들이 주는 선물 (영상편집 capcut 수업중 입니다)

깊은 물줄기와 울창한 원시림을 감싸 안은 터에 위치한 지리산 산청 대원사, 이곳 에서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면 홍계 계곡 에서 계류하는 물이 만나는 곳에 어머니 품속 같은 명상부락이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태어난 농부의 아들로 45년간의 객지와 외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인근 지리산 대포곶감정보화마을의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대포마을과 산청군을 위하여 봉사하고 또한 부모님이 물려주신 논밭과 산에서 농산물을 심고 가꾸면서 여기 마을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져 지리산 행복밥상을 세상에 탄생시켰다.
민족의 정기가 서린 지리산과의 기슭에서 행복한 생활을 꿈꾸는 지리산행복밥상에서는 건강한
밥상의 먹거리를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종벌은 봄, 여름, 가을에 지리산에 핀 여러가지 야생화꽃에서 나온 꿀을 벌통에 모와서
숙성을 시켜서 보관하고 있어요.
벌통에 있는 꿀의 반은 토종꿀들의 먹이로, 만은 우리인간이 먹으면서 벌을 키웁니다.

지리산행복밥상의
스마트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kim-jirisan/products/40508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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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akk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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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터 그램 : https://www.instagram.com/jirisan_best/
이메일 주소 : tak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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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10-4922-1981. Fax 0504-241-1981
농협 352-1369-0897-03 김영국

#산청토종꿀 #지리산토종벌 #재미있는capcut
왔다 김 : 분양도 하시나요
분양을 하시면 가격은 얼마나 하시는지요
꿀벌에 도전을 하고싶어서요~~
노래방의벼락도사 : 1빠로 좋아요 누름니다. 알람 후 바로 왔슴다^^

레알꿀팁 1-3탄: 레알 간단한 진짜꿀 구별법 세가지

#진짜꿀 #가짜꿀 #구별법 #리얼비보이 #꿀 #청년농부

참고문헌: 기획-꿀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천연꿀과 사양꿀의 성분 분석
양봉하러 귀농한 청년농부 리얼비보이 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고 꿀 사주시면 벌침 놔드립니다

리얼비보이 온라인몰: https://smartstore.naver.com/realbeeboy
강쏘공 : 2.4키로 꿀 가격 비교 시 나온 꽃따라꿀따라에요! ㅠㅠ 시아버님께서 가격 올리는 걸 반대하셔서 여태 4만원에 판매하다 1년 전부터 43000원에 판매했는데 도저히 유지가 안 되어 저희도 올해부터는 가격을 올리게 되었네요. 고객님들께 참고 자료로 유튜브 영상 활용하여 소개해도 될까요?
Ra junny : 리얼비보이 제품을 통해 꿀의 탄소동위원소비 서류를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신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도 하고 리얼비보이의 꿀이 좋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는아빠다 : 벌 키웁니다. 아버지께서 35년 넘게 양봉하시고 계시고 곁에서 배운지 몇년 되갑니다. 초창기때는 토봉도 키우셨었습니다.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 성분으로 된 사양꿀(벌에게서 천연꽃꿀을 뺏고 벌이 굶어죽지 않도록 나중에 설탕물로 사양(밥)을 주기에 붙인 이름) 이
천연 꽃꿀에 조금(5% 미만) 들어간 꿀은 그 맛을 전문가도 알아내기 불가능할 겁니다. 저도 구분할 수 있다 장담 못합니다.
그러나 지금 마트같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1-2만원대 사양벌꿀은 천연꽃꿀이 5~10%만 들어간 것입니다. 사양꿀이 많이 들어갈 수록
그 맛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설탕의 단맛이나 물엿 올리고당등에서 나오는 뒷맛이 입안에 남습니다. 천연 꽃꿀은 절대 그런 뒷맛이
남지 않고 깔끔합니다. 그리고 탄소동위원소비를 이용한 구별법도 다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오래묵은 꿀은 그 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고(이것은 양봉조합에 납품한 경험자의 이야기입니다) 사탕무우로 만든 설탕을 쓰면 탄소동위원소비를 이용한 구별법으로는
구별자체가 안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으로 사탕무우로 만든 설탕이 없고 수입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만 그 내막은 알 수가
없습니다. 양봉원에서도 일차적으로는 직접 색깔, 향, 맛, 농도를 통해 구별을 합니다. 그리고 각종 항생제 검사, 농약성분검사
등을 위탁하여 시행합니다. 거기에 탄소동위원소비도 보는 것이지요. 여기에 수분이 18%이하 꿀이 되면 특급 꿀에 해당한다고 보면됩니다. 단, 이런 꿀은 2.4킬로그램에 5만원으로 사실 수는 없을 겁니다.
동글동글 : 엄마집가면 있는 꿀병ㅋㅋㅋㅋ 공감가네요 저희 집도 있어요
별 : 탄소동위원소만 적혀있는것보다 품질평가마크 붙은게 정확합니다. 그건 돈주고 하는거라서 직접 한국양봉협회에서 붙여주는거에요. 그리고 싸다고 의심해볼순 있으니 진짜도 있답니다.

... 

#지리산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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