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흘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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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서니 조회 10회 작성일 2021-09-14 23:08: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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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설악 흘림골

남설악 흘림골

남설악의 흘림골 주전골 구경가요

#흘림골#주전골#설악산
남설악 흘림골/주전골 구경갑니다
새벽 일찍 간단히 배낭을 정리하고 버스에 몸을 싣는다. 잠에서 깨니 한계령휴게소!
옷 속을 파고드는 추위가 강원도임을 실감하게 한다.
휴게소에서 추위와 함께 하는 아침식사는 색다른 흔적을 남긴다.
버스에 승차.
흘림골 희망자는 흘림골지킴이센터 앞에서 하차하여 등산은 시작된다.
곱게 물든 단풍, 비온 끝에 깨끗해진 하늘엔 예쁜 흰구름까지 더하니 발걸음이 가볍다.
흘림골에서 오색약수코스가 6.2km, 가장 높은 등선대까지 1.1km로 40분 소요, 경사도 27%. 그 후는 완만한 내리막길, 14%의 경사.
아름다운 곳이 나타나면 열심히 찰칵!
얼마간 오르다 뒤 돌아보니 예쁜 폭포가 있다. 물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특이한 폭포이다.
이름하여 “여심폭포”란다. 이 폭포의 물을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단다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 등선대가 보인다. 가파른 오름길을 힘겹게 오른 등선대! 숨가쁘게 올라온 힘든 기억을 기쁨으로 만끽하는 순간이다.
바라보이는 곳곳마다 절경이다. 한계령휴게소, 안산, 귀떼기청봉, 칠형제봉, 대청봉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카메라에 흠뻑 담다보니 내려갈 데크 길이 까마득하다.
가는 곳마다 곱고 붉게 물든 단풍과 계곡의 물소리, 폭포의 물소리에 어우러진 하늘의 흰 구름이 힘든 내 마음을 달래어준다.
금강문을 지나니 오색약수 인파가 대단하다. 약수는 포기하고, 피곤한 몸으로 버스에 오른다.
좋은 날씨, 아름다운 단풍, 포근한 이웃이 있었기에 더없이 즐거운 산행이었다.
피곤함이 몰려오면서 밤은 깊어간다.

남설악 흘림골, Andrea Bocelli y su hija 9 0 MB tuq wmv

설악주전골이라고도 부른다.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늘
안개가 끼고 흐린것 같아
지어진 이름이다.

자연휴식년제로 묶인지 20년 만인 지난 2004년에 개방되었다.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집채만 한 바위가 굴러떨어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아 복구하는데 오랜 세월이 흘렀다.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미터 높이에산 흘림골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이 여심폭포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미터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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