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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페이얼 조회 8회 작성일 2022-06-19 03:08: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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흄 : 자신까지 갖다버린 미니멀리스트

흄의 철학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lilil lilili : 흄을 이렇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다니ㅜㅜ 감사해요!!^^
jw_P : 햐!!
경험론의 흐름을 미니멀리즘과 연결시킨
부분은 압권입니다! 정리가 되는 기분이 약간 드네요.
유명론의 보편개념, 우상들, 타고난 관념들, 심지어 대상들 조차도
결국은 마음이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하는 것이 결론일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라면 결국은 객관적 실체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허무주의에 빠지게 되는 것이고요.
칸트가 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요.
사슴벌레 : 인간이기 때문에 느끼는 것들..... 와 대박이다 진짜 ㅠㅜ하긴 사실 생각해보면,

물고기는 물 속이 답답하다고 느끼지 않을텐데 인간은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없기에 답답하다고 느끼죠. 반대로 인간은 공기중에서 숨을 쉬기 편하다 느끼지만 물고기는 공기 속에서 답답함과 괴로움만을 느끼겠죠.

인간은 철처하게 모든 외부적인 것들을 인간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인간들끼리의 규칙을 만들어서 인간만의 언어로 나누고 있네요....
뭔가 촉각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도 사실 존재하지 않는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점점 허무주의(?)가 되가는 듯 ㅋㅋㅋ)

그렇게 생각해보면 꼭 물질적이나 형식적인 것이 아니더라도....편하다 괴롭다 답답하다 같은 모든 인식과 감정 자체가..사실 인간의 입장에서만 존재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음 이렇게 보니 엄청 자기중심적이네요 ㅋㅋㅋ

만약 외계인이(?) 어느날 찾아와서 인간의 기쁨 슬픔 화남, 좋음 고통스러움 편안함 답답함..같은 것들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해도 그들은 결국 완전하게는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들도 철저하게 그들의 입장에서 인간을 바라보고 이해하려 들 테니까요. 그들이 자기중심적 인식체계를 초월한 존재가 아닌이상(?) ㅋㅋㅋㅋㅋㅋ ( 아 아닌가 그들도 인간과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인간중심적인 사고일까요..?ㅋㅋ)

사실 근데 이런 생각은.. 각각의 인간들 사이에 적용해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자신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다른 사물,사건 을 인식하니까요... 어쩌면 좀 더 역지사지 적인 사고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영상 주제에 한참 벗어난 쌉소리 ㅋㅋ)
Soowoong Huh : 흄이 있었기에 칸트와 쇼펜하우어가 있었다는 걸 보면 인식론에 있어서 흄의 지위는 전무후무하다고 봅니다. 위대한 철학자 흄!!
Kay : 어려워서 또 보고 또 보았습니다. 여전히 어렵지만 마지막 말씀 너무 와 닿습니다. 세상에 필연적인거 당연한것은 없고 그것이 인간의 오류라는...

[인물그루] 이성에 도전장을 내민 경험주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

인물그루 시리즈 ❗️데이비드 흄❗

"Everything in the world is purchased by labor"

"세상 모든 것은 노동으로 구매된다" 명언을 남긴 데이비드 흄은 국부의 원천을 생산적 시민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애덤 스미스와는 30년 지기 친구로, 두 거장은 자유주의 철학의 기반을 함께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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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 rity : 서양철학 수능나올거같아서 보러왔어유
0 2 : 내일 꼭 지문으로 만나자,,,
PhiloAsia : 저의 롤모델이십니다. 존경합니다.
무울렁 : 잘보고 가여 쏙쏙
jinbum Choi : 이해가 잘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당

근대 철학1(데카르트, 스피노자, 베이컨, 흄) 요약정리


강지이 : 선생님 그러면 모든 정념 제거 한다에서는 스토아 스피노자 둘 다 틀린것이고 정념을 제거 한다하면 스피노자 스토아 다 맞는 답인가요?

... 

#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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